[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LA 에인절스가 팀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23)을 잡기 위해 6년 1억 5,000만 달러(약 1,616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와 트라웃이 6년 1억 5,000만 달러 선에서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며, 양측은 이번 봄 안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FA 자격을 얻으려면 아직 4년이나 남았지만, 에인절스는 그를 일찌감치 잡아두려는 심산이다.
2011년 빅리그에 첫 모습을 드러낸 트라웃은 이듬해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우뚝 섰다. 트라웃은 2012년, 139경기에 출전해 559타수 182안타 30홈런 49도루 83타점, 타율 0.326로 올스타에 뽑혔고, 실버슬러거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괴물같은 활약은 2013년에도 이어졌다. 157경기에 나와 589타수 190안타 27홈런 33도루 97타점 타율 0.323를 기록했다. 득점 109점, 볼넷 110개로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였고 출루율은 0.432로 2위였다.
사진=MLB.com 캡쳐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와 트라웃이 6년 1억 5,000만 달러 선에서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며, 양측은 이번 봄 안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FA 자격을 얻으려면 아직 4년이나 남았지만, 에인절스는 그를 일찌감치 잡아두려는 심산이다.
2011년 빅리그에 첫 모습을 드러낸 트라웃은 이듬해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우뚝 섰다. 트라웃은 2012년, 139경기에 출전해 559타수 182안타 30홈런 49도루 83타점, 타율 0.326로 올스타에 뽑혔고, 실버슬러거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괴물같은 활약은 2013년에도 이어졌다. 157경기에 나와 589타수 190안타 27홈런 33도루 97타점 타율 0.323를 기록했다. 득점 109점, 볼넷 110개로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였고 출루율은 0.432로 2위였다.
사진=MLB.com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