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독일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동시에 '시기상조'라는 입장도 밝혔다.
클롭 감독은 25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은 환상적인 나라다. 우리 독일인들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그들이 내가 적절한 시점에 대표팀을 맡는다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6년간 도르트문트를 이끈 클롭 감독은 두 번의 리그 우승과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롭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요하임 뢰브 현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클롭 감독은 “대표팀 감독직은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아직은 아니다”면서 “대표팀에는 환상적인 뢰브 감독이 있고,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클롭 감독은 25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은 환상적인 나라다. 우리 독일인들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그들이 내가 적절한 시점에 대표팀을 맡는다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6년간 도르트문트를 이끈 클롭 감독은 두 번의 리그 우승과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롭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요하임 뢰브 현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클롭 감독은 “대표팀 감독직은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아직은 아니다”면서 “대표팀에는 환상적인 뢰브 감독이 있고,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