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팅뉴스’가 추신수(31, 텍사스 레인저스)의 꾸준함을 칭찬했다.
‘스포팅뉴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로운 외야수 추신수를 분석하며 이번 시즌 거둘 성적을 예상했다. 특히, 지난 5시즌 동안 부상을 당했던 2011년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활약한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올해에도 그간 꾸준했던 모습을 이어가리라 내다봤다. 추신수는 풀타임을 소화했던 지난 4시즌 동안 타율은 0.283에서 0.300, 홈런은 16개에서 22개, 도루는 20개에서 22개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성적으로는 570타석에 들어서 타율 0.286, 20홈런 19도루 64타점 104득점을 올릴 것이라 분석했다.
하지만 나이와 구장을 변수로 지목했다. 추신수는 올해 7월이면 만으로 32세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스피드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성적이 급락할 일은 없겠지만, 나이로 인한 미세한 기록 하락은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장 때문에 홈런도 줄어들 것이라 예측했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는 추신수의 전 소속팀이었던 신시네티 레즈의 홈구장보다 홈런이 덜 나온다. 때문에 추신수의 홈런이 15~16개로 감소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내다봤다.
사진=보스턴헤럴드 캡쳐
‘스포팅뉴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로운 외야수 추신수를 분석하며 이번 시즌 거둘 성적을 예상했다. 특히, 지난 5시즌 동안 부상을 당했던 2011년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활약한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올해에도 그간 꾸준했던 모습을 이어가리라 내다봤다. 추신수는 풀타임을 소화했던 지난 4시즌 동안 타율은 0.283에서 0.300, 홈런은 16개에서 22개, 도루는 20개에서 22개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성적으로는 570타석에 들어서 타율 0.286, 20홈런 19도루 64타점 104득점을 올릴 것이라 분석했다.
하지만 나이와 구장을 변수로 지목했다. 추신수는 올해 7월이면 만으로 32세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스피드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성적이 급락할 일은 없겠지만, 나이로 인한 미세한 기록 하락은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장 때문에 홈런도 줄어들 것이라 예측했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는 추신수의 전 소속팀이었던 신시네티 레즈의 홈구장보다 홈런이 덜 나온다. 때문에 추신수의 홈런이 15~16개로 감소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내다봤다.
사진=보스턴헤럴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