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태극문양과 호랑이에서 모티브를 삼은 역동적인 디자인이었다.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용품 스폰서인 나이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특별 행사장을 만들고 대표팀 홈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정몽규 협회장, 허정무, 최순호 부회장, 안기헌 전무, 나이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니폼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레드-블루-레드의 전통적인 색상으로 이루어졌다. 붉은 상의와 푸른 하의는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룬 태극문양을 표현했다. 특히 상의 양 어깨 이음선은 파란색의 디자인 하이라이트가 가미되어 갑옷을 입은 전사 같은 강인함을 표현했다.
또한 상의 깃은 한복에서 영감을 받아 빨간 바탕에 파란색의 테두리로 장식되어 한국의 전통적인 곡선미를 나타냈다. 상의 안쪽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투혼’이 흘림체로 새겨졌다.
대한축구협회 엠블럼도 기존의 프린팅 방식에서 벗어나 골드 색상의 자수로 새겨져 대표팀의 상징인 호랑이의 용맹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강화됐다. 빠른 스피드를 위한 경량성과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속건성을 위해 특수 제작된 섬유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돕도록 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용품 스폰서인 나이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특별 행사장을 만들고 대표팀 홈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정몽규 협회장, 허정무, 최순호 부회장, 안기헌 전무, 나이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니폼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레드-블루-레드의 전통적인 색상으로 이루어졌다. 붉은 상의와 푸른 하의는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룬 태극문양을 표현했다. 특히 상의 양 어깨 이음선은 파란색의 디자인 하이라이트가 가미되어 갑옷을 입은 전사 같은 강인함을 표현했다.
또한 상의 깃은 한복에서 영감을 받아 빨간 바탕에 파란색의 테두리로 장식되어 한국의 전통적인 곡선미를 나타냈다. 상의 안쪽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투혼’이 흘림체로 새겨졌다.
대한축구협회 엠블럼도 기존의 프린팅 방식에서 벗어나 골드 색상의 자수로 새겨져 대표팀의 상징인 호랑이의 용맹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강화됐다. 빠른 스피드를 위한 경량성과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속건성을 위해 특수 제작된 섬유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돕도록 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