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월드컵 진출에 기여한 선수들은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대표팀 선수 선발에 관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호지슨 감독은 지난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유명 선수들을 제외할 수도 있다”며 애쉴리 콜, 프랑크 램파드 등의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월드컵 대표로 소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전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호지슨 감독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2월 2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내가 훗날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나는 나를 월드컵 무대에 대려다 준 선수들을 월드컵 본선에도 데리고 갈 것”이라며 호지슨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선에서 믿고 썼던 선수들 대신 다른 선수들을 뽑는다는 것은 나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호지슨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지슨 감독은 지난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유명 선수들을 제외할 수도 있다”며 애쉴리 콜, 프랑크 램파드 등의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월드컵 대표로 소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전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호지슨 감독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2월 2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내가 훗날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나는 나를 월드컵 무대에 대려다 준 선수들을 월드컵 본선에도 데리고 갈 것”이라며 호지슨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선에서 믿고 썼던 선수들 대신 다른 선수들을 뽑는다는 것은 나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호지슨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