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LA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26)이 오프시즌을 잘 보냈다며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지난겨울 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서 몸을 잘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체인지업도 더 좋아졌고 제구력도 좋았다. 직구도 묵직해진 느낌이다”라며 류현진의 첫 실전 투구를 평가했다. 이어서 “훈련을 일찍 시작해서 잘 준비한 것 같다. 자기한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는 선수”라 덧붙였다.
전날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잭 그레인키에 대해서는 “경미한 부상이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다. 당분간은 캐치볼만 할 예정”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레인키가 호주 원정에서 제외되면 류현진의 개막전 등판이 유력하다.
한편 이날 시범경기에서는 헨리 라미레즈와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가 5-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2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매팅리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지난겨울 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서 몸을 잘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체인지업도 더 좋아졌고 제구력도 좋았다. 직구도 묵직해진 느낌이다”라며 류현진의 첫 실전 투구를 평가했다. 이어서 “훈련을 일찍 시작해서 잘 준비한 것 같다. 자기한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는 선수”라 덧붙였다.
전날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잭 그레인키에 대해서는 “경미한 부상이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다. 당분간은 캐치볼만 할 예정”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레인키가 호주 원정에서 제외되면 류현진의 개막전 등판이 유력하다.
한편 이날 시범경기에서는 헨리 라미레즈와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가 5-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2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