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지난 1일 이태란은 서울 강남의 빌라드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가진 이태란은 "잠을 자지 못해서 눈에 혈관이 다 터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태란은 결혼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 하는 거라 긴장되고 떨린다"며 "자녀는 빨리 갖도록 노력할 것이고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남편인 신승환 씨는 이태란과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태란은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한 바 있다. 이태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태란 결혼, 나도 결혼하고 싶다", "이태란 결혼, 3월의 신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