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두산 베어스가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송일수 감독의 전지훈련 총평이다.
▲송일수 감독 전지훈련 총평
캠프 기간 동안 선수들의 전반적인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에 임했다.
야수는 수비력 강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야수들의 호흡이 더 잘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투수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이 큰 수확이다. 특히, 지난 해 좌투수가 없어 팀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정대현, 허준혁 선수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지난 해에 비해서 플러스 요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현승이 부상을 극복한 부분도 이번 캠프의 큰 수확이다.
야수 중에는 FA로 3명이 빠졌지만 젊은 선수들이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특히 외야에서 정수빈, 박건우, 민병헌, 장민석이 좋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강한 외야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백업 포수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시범경기에 돌입해 실전을 치르면서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포수 1명을 결정하겠다.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건강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무엇보다 큰 수확이다.
개막전에 초점을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
사진=뉴스1
▲송일수 감독 전지훈련 총평
캠프 기간 동안 선수들의 전반적인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에 임했다.
야수는 수비력 강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야수들의 호흡이 더 잘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투수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이 큰 수확이다. 특히, 지난 해 좌투수가 없어 팀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정대현, 허준혁 선수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지난 해에 비해서 플러스 요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현승이 부상을 극복한 부분도 이번 캠프의 큰 수확이다.
야수 중에는 FA로 3명이 빠졌지만 젊은 선수들이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특히 외야에서 정수빈, 박건우, 민병헌, 장민석이 좋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강한 외야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백업 포수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시범경기에 돌입해 실전을 치르면서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포수 1명을 결정하겠다.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건강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무엇보다 큰 수확이다.
개막전에 초점을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