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정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한 언론매체는 "정양이 지난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양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며 "정양의 남편은 호주 거주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정양은 "조용한 결혼식을 위해 그렇게 했다.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 뿐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라며 결혼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조용히 결혼생활을 해왔다"며 "언제든 좋은 작품으로 불러주
복귀하고 싶다"고 말해 연예계 활동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한편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정양은 영화 '방자전' 이후 특별한 연예계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여행을 한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