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추신수(31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템페에 위치한 템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회초 2-2 볼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좌완 타일러 스켁스의 빠른 볼에 배트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와 타점을 때려내며 올 시즌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3회초 무사 1,2루 2-0 볼 카운트에서 스켁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주자인 루이스 사르디나스가 홈을 밟으면서 추신수의 타점으로 기록됐다.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좌완 투수에게 타점을 뽑아내면서 올 시즌 더욱 발전한 모습을 선보였다.
추신수는 5회초에도 잘 맞은 타구를 생산했지만 중견수에게 잡히며 이날 현재까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템페에 위치한 템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회초 2-2 볼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좌완 타일러 스켁스의 빠른 볼에 배트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좌완 투수에게 타점을 뽑아내면서 올 시즌 더욱 발전한 모습을 선보였다.
추신수는 5회초에도 잘 맞은 타구를 생산했지만 중견수에게 잡히며 이날 현재까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