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홍명보호의 1승 제물로 꼽히는 알제리가 슬로베니아에 완승을 거두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알제리는 6일(한국시각) 새벽 알제리의 블리다에서 벌어진 평가전에서 슬로베니아를 2-0으로 물리치며 올해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력이 베일에 쌓인 알제리는 '에이스'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가 사랑니 수술로 결장했지만 최근 자신이 뛸 성인대표팀으로 프랑스가 아닌 알제를 택해 관심을 모은 나빌 벤탈렙(토트넘)이 선발 출전하는 등 활용 가능한 베스트 멤버를 내세웠다.
슬로베니아와 공방전을 펼친 알제리는 결국 전반 추가시간에 수다니가 프리킥 상황에서 사피르 타이데르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에 들어선 알제르는 전반 수다니의 골을 도왔던 타이데르가 후반 10분 직접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올해 22살로 이탈리아 인터밀란에 몸담고 있는 타이데르는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페굴리, 벤탈렙과 함께 홍명보호의 새로운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알제리는 6일(한국시각) 새벽 알제리의 블리다에서 벌어진 평가전에서 슬로베니아를 2-0으로 물리치며 올해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력이 베일에 쌓인 알제리는 '에이스'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가 사랑니 수술로 결장했지만 최근 자신이 뛸 성인대표팀으로 프랑스가 아닌 알제를 택해 관심을 모은 나빌 벤탈렙(토트넘)이 선발 출전하는 등 활용 가능한 베스트 멤버를 내세웠다.
슬로베니아와 공방전을 펼친 알제리는 결국 전반 추가시간에 수다니가 프리킥 상황에서 사피르 타이데르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에 들어선 알제르는 전반 수다니의 골을 도왔던 타이데르가 후반 10분 직접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올해 22살로 이탈리아 인터밀란에 몸담고 있는 타이데르는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페굴리, 벤탈렙과 함께 홍명보호의 새로운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