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현지 언론이 LA 다저스의 호주 원정 개막전에서 팀의 좌완 듀오인 클레이튼 커쇼(25ㆍLA 다저스)와 류현진(26)이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전에 맞춰 시범경기 일정도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커쇼와 류현진을 호주 개막전에 쓰기 위해 오는 토요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선발에서 자크 리를 선발로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크 리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잭 페더슨과 함께 다저스의 미래라고 불리는 유망주다. 다저스는 리를 선발로 올리면서 기량 점검할 듯 보인다.
돈 메팅리 다저스 감독은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지는 않았지만, 이미 투수들에게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커쇼와 류현진은 호주 개막전에서 뛸 것이고, 4선발로 낙점된 댄 하렌은 변수에 대비한 선발 보험으로 호주 원정길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호주 개막전 등판이 유력했던 잭 그레인키는 종아리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호주 원정길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조쉬 베켓 또한 정규시즌을 위해 미국에 남는다.
한편, 이번 호주 원정길에는 30명의 선수들이 동행한다. 이들은 개막 경기 전에 호주 팀과의 연습경기가 잡혀져 있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팀 동료이자, 선배 그리고 체인지업을 전수해준 스승인 구대성과 감격의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커쇼와 류현진을 호주 개막전에 쓰기 위해 오는 토요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선발에서 자크 리를 선발로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크 리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잭 페더슨과 함께 다저스의 미래라고 불리는 유망주다. 다저스는 리를 선발로 올리면서 기량 점검할 듯 보인다.
돈 메팅리 다저스 감독은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지는 않았지만, 이미 투수들에게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커쇼와 류현진은 호주 개막전에서 뛸 것이고, 4선발로 낙점된 댄 하렌은 변수에 대비한 선발 보험으로 호주 원정길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호주 개막전 등판이 유력했던 잭 그레인키는 종아리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호주 원정길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조쉬 베켓 또한 정규시즌을 위해 미국에 남는다.
한편, 이번 호주 원정길에는 30명의 선수들이 동행한다. 이들은 개막 경기 전에 호주 팀과의 연습경기가 잡혀져 있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팀 동료이자, 선배 그리고 체인지업을 전수해준 스승인 구대성과 감격의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