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김성진 기자= 오랜만에 뛴 A매치에 긴장했던 것일까? 박주영(29, 왓포드)의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
박주영은 지난 5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박주영은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아웃됐다. 경기 중 무릎에 이상이 생긴 까닭이었다.
7일 오전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몸 상태를 밝혔다. 그는 “부상이 아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 교체했다. 무릎 위쪽 근육이 안 좋았다. 2주 가량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경기 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훈련에서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소속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지만 본인의 몸 상태는 좋았다”면서 “박주영이 오랜만에 합류했지만 그 동안 우리가 한 것을 알고 있어서 공백은 느끼지 못했다”고 박주영이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박주영은 지난 5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박주영은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아웃됐다. 경기 중 무릎에 이상이 생긴 까닭이었다.
7일 오전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몸 상태를 밝혔다. 그는 “부상이 아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 교체했다. 무릎 위쪽 근육이 안 좋았다. 2주 가량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경기 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훈련에서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소속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지만 본인의 몸 상태는 좋았다”면서 “박주영이 오랜만에 합류했지만 그 동안 우리가 한 것을 알고 있어서 공백은 느끼지 못했다”고 박주영이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