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과 ‘대성불패’ 구대성(45, 시드니 블루삭스)가 드디어 재회했다.
<호주동아일보>는 18일, 시드니 크리켓그라운드에서 만난 류현진과 구대성을 포착했다. 오랜만에 만난 둘은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류현진은 구대성에게 “선배님, 구종을 전수해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구대성은 넉넉한 웃음으로 답했다. 이어 류현진은 동료들에게 “체인지업을 전수해준 스승”이라며 구대성을 소개했다.
구대성은 류현진에게 “유니폼에 태극기를 왜 넣지 않았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태극기를 붙이려고 해봤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구대성은 류현진의 미국 생활에 대해 조언해줄게 있는지 묻는 호주동아일보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지는 별이고 현진이는 뜨는 별"이라며 "너무 생활을 잘해서 알려줄 게 없다”며 류현진의 모든 것이 기특하고 만족스럽다며 칭찬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호주동아일보(www.hojudonga.com) 이진수, 염현아 기자
<호주동아일보>는 18일, 시드니 크리켓그라운드에서 만난 류현진과 구대성을 포착했다. 오랜만에 만난 둘은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류현진은 구대성에게 “선배님, 구종을 전수해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구대성은 넉넉한 웃음으로 답했다. 이어 류현진은 동료들에게 “체인지업을 전수해준 스승”이라며 구대성을 소개했다.
구대성은 류현진에게 “유니폼에 태극기를 왜 넣지 않았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태극기를 붙이려고 해봤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구대성은 류현진의 미국 생활에 대해 조언해줄게 있는지 묻는 호주동아일보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지는 별이고 현진이는 뜨는 별"이라며 "너무 생활을 잘해서 알려줄 게 없다”며 류현진의 모든 것이 기특하고 만족스럽다며 칭찬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호주동아일보(www.hojudonga.com) 이진수, 염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