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의 3일만의 등판이 불발됐다.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맞아 단 한 점도 내지 못하고 패했다.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컵스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컵스의 시범경기는 컵스가 0-3으로 패했다. 임창용은 지난 18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컵스 타선은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에게 4안타로 꽁꽁 묶였다. 반면에 시애틀은 5회초 카일 시어의 희생 플라이를 시작으로 6회초 존 벅의 희생 플라이, 9회초 앤디 차베즈의 땅볼 때 닉 프랭클린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3점을 뽑아냈다.
컵스는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삼진을 8개나 뽑아내며 분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컵스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컵스의 시범경기는 컵스가 0-3으로 패했다. 임창용은 지난 18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컵스 타선은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에게 4안타로 꽁꽁 묶였다. 반면에 시애틀은 5회초 카일 시어의 희생 플라이를 시작으로 6회초 존 벅의 희생 플라이, 9회초 앤디 차베즈의 땅볼 때 닉 프랭클린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3점을 뽑아냈다.
컵스는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삼진을 8개나 뽑아내며 분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