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가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말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1회 징크스’ 우려를 날렸다.
선두타자 A.J.폴락을 공 하나로 처리했다. 폴락이 초구를 건드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나온 애런 힐 역시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 후, 류현진은 자신의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시즌에도 류현진에게 14타수 7안타로 매우 강했다.
하지만 4번 타자 마틴 프라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종료했다. 1회 투구수는 16개였다. 경기는 2회 초 현재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말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1회 징크스’ 우려를 날렸다.
선두타자 A.J.폴락을 공 하나로 처리했다. 폴락이 초구를 건드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나온 애런 힐 역시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 후, 류현진은 자신의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시즌에도 류현진에게 14타수 7안타로 매우 강했다.
하지만 4번 타자 마틴 프라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종료했다. 1회 투구수는 16개였다. 경기는 2회 초 현재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