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의 다음 등판이 미뤄질 모양이다.
류현진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오른발 엄지발톱이 깨지는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경미한 부상이라 밝혔지만, 26일 실시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등판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또한 류현진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이 헝클어졌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에 이어 3번째 경기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댄 하렌이나 폴 마홈이 류현진을 대신할 것이라 내다봤다.
실제로 류현진은 26일 훈련에서 달리기나 주루플레이, 수비 등 발을 써야 하는 훈련은 전혀 소화하지 못했다. 스트레칭도 상체 위주로 했고, 간단한 캐치볼만 소화했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 역시 “걱정된다. 회복에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지만 로테이션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오른발 엄지발톱이 깨지는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경미한 부상이라 밝혔지만, 26일 실시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등판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또한 류현진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이 헝클어졌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에 이어 3번째 경기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댄 하렌이나 폴 마홈이 류현진을 대신할 것이라 내다봤다.
실제로 류현진은 26일 훈련에서 달리기나 주루플레이, 수비 등 발을 써야 하는 훈련은 전혀 소화하지 못했다. 스트레칭도 상체 위주로 했고, 간단한 캐치볼만 소화했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 역시 “걱정된다. 회복에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지만 로테이션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