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를 눈앞에 둔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40)가 또 다른 대기록에도 근접했다. 바로 출장 경기 수다.
이치로는 현재 미, 일 통산 3,012경기에 출장 중이다. 현역 선수 중에는 단연 1위다. ‘일본의 김성근’ 이라 할 수 있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전 감독 노무라 가쓰야(80)가 보유한 3,017경기 출장에 5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명예의 전당 보증수표라는 3,000안타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이치로는 1992년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까지 9시즌을 뛰는 동안 951경기에 나서며 1,278안타, 타율 0.353를 기록했다. 2001년 메이저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고 지난 시즌까지 총 13년 동안 2,061경기에 나섰다.
대기록까지는 불과 5경기만 남아, 큰 이변이 없는 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가 일본 리그보다 경기 수가 많지만 엄청난 대기록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사람은 주니치 드래곤즈의 선수 겸 감독을 맡고 있는 다니시게 모토노부(43)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2,900경기에 나섰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던 피트 로즈가 3,562경기에 출장해 이 부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로즈는 4,256안타로 최다 안타 기록 역시 1위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2,742안타로 3,000안타까지는 258개가 남았고, 프로통산은 4,020안타로 로즈의 기록에 236개만을 남겨 놨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치로는 현재 미, 일 통산 3,012경기에 출장 중이다. 현역 선수 중에는 단연 1위다. ‘일본의 김성근’ 이라 할 수 있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전 감독 노무라 가쓰야(80)가 보유한 3,017경기 출장에 5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명예의 전당 보증수표라는 3,000안타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이치로는 1992년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까지 9시즌을 뛰는 동안 951경기에 나서며 1,278안타, 타율 0.353를 기록했다. 2001년 메이저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고 지난 시즌까지 총 13년 동안 2,061경기에 나섰다.
대기록까지는 불과 5경기만 남아, 큰 이변이 없는 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가 일본 리그보다 경기 수가 많지만 엄청난 대기록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사람은 주니치 드래곤즈의 선수 겸 감독을 맡고 있는 다니시게 모토노부(43)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2,900경기에 나섰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던 피트 로즈가 3,562경기에 출장해 이 부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로즈는 4,256안타로 최다 안타 기록 역시 1위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2,742안타로 3,000안타까지는 258개가 남았고, 프로통산은 4,020안타로 로즈의 기록에 236개만을 남겨 놨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