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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1회를 무사히 넘겼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말,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에버스 카브레라에게 볼넷, 2번 타자 크리스 디노피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3번 타자 체이스 헤들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4번 타자 제드 죠코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5번 좌타자 욘도 알론소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했다. 투수, 포수, 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로 처리하며 1회를 실점 없이 막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말,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에버스 카브레라에게 볼넷, 2번 타자 크리스 디노피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3번 타자 체이스 헤들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4번 타자 제드 죠코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5번 좌타자 욘도 알론소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했다. 투수, 포수, 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로 처리하며 1회를 실점 없이 막았다.
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