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순항 중이다. 투구수가 82개에 불과해 이대로라면 완투까지 가능하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초반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1회와 2회 연속해서 위기에 몰렸지만 아슬아슬하게 실점하지 않았다. 3회부터는 안정을 되찾으며 6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가 1-0으로 앞서있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1-0으로 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크리스 디노피아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3번 타자 체이스 헤들리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4번 타자 제드 죠코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5타자를 연속해서 범타 처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5회 초 터진 칼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초반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1회와 2회 연속해서 위기에 몰렸지만 아슬아슬하게 실점하지 않았다. 3회부터는 안정을 되찾으며 6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가 1-0으로 앞서있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1-0으로 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크리스 디노피아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3번 타자 체이스 헤들리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4번 타자 제드 죠코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5타자를 연속해서 범타 처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5회 초 터진 칼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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