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벨기에 대표팀의 3번째 골키퍼 코엔 카스틸스(22, 호펜하임)가 부상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행이 무산됐다.
카스틸스의 소속팀 호펜하임은 현지시간으로 7일 "골키퍼 카스틸스가 정강이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곧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카스틸스는 지난 6일 열린 헤르타베를린과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상대팀 공격수 아드리안 라모스와의 충돌과정에서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수술 뒤에도 몇달 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사실상 월드컵 본선 출전이 어려워 진 셈이다.
카스틸스는 사이먼 미그놀렛(리버풀), 티보 쿠르투아(AT 마드리드)와 함께 벨기에의 뒷문을 책임지던 백업 골키퍼다. 현재 벨기에 대표팀은 카스틸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실비오 프로토(31, 샤를루아)를 염두해 두고 있다.
사진=FIFA 캡처
카스틸스의 소속팀 호펜하임은 현지시간으로 7일 "골키퍼 카스틸스가 정강이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곧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카스틸스는 지난 6일 열린 헤르타베를린과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상대팀 공격수 아드리안 라모스와의 충돌과정에서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수술 뒤에도 몇달 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사실상 월드컵 본선 출전이 어려워 진 셈이다.
카스틸스는 사이먼 미그놀렛(리버풀), 티보 쿠르투아(AT 마드리드)와 함께 벨기에의 뒷문을 책임지던 백업 골키퍼다. 현재 벨기에 대표팀은 카스틸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실비오 프로토(31, 샤를루아)를 염두해 두고 있다.
사진=FIFA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