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키스 경험...팬 떠올리며 '미스터 츄' 포인트 안무
입력 : 2014.04.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키스 경험이 없어 팬들을 떠올리며 '미스터 츄' 포인트 안무를 춘다고 말했다.

MC 강인은 9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미스터 츄'로 돌아온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첫키스 경험이 없다던데 어떤 상상을 하며 춤을 추는가"라고 물었다. 멤버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정은지는 "저는 드라마에서 키스신 경험이 있어 첫키스를 하지 않았다고 말을 못하겠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그는 현장에 있는 팬들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저희 에이핑크는 첫키스 경험이 없으니 팬들을 생각하며 추파를 던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은지의 대답에 현장 팬들은 열띤 환호로 화답했고 멤버들은 흐뭇하게 웃었다.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 퍼포먼스 중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츄~'하는 모양의 포인트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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