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만취녀 명품연기...실제 소주 3병 마셔
입력 : 2014.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다희가 이번엔 '빅맨'에서 만취녀 명품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윤계상-한지혜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의 후속작인 '빅맨'에서 배우 이다희는 만취녀 연기를 위해 실제 소주 3병을 마시고 촬영에 임한 '음주촬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소미라(이다희 분)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노래를 불렀다.

이다희는 방송전 인터뷰에서 "촬영 당일 많은 사람들과 촬영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며 "긴장이 풀리지 않아 감독님 몰래 소주 3잔을 마시고 촬영했다"고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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