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노란리본 동참...두 아이 엄마의 마음
입력 : 2014.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우 이영애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애는 25일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한복을 알리기 위해 홍콩에서 개최하는 주얼리 행사에 참석, 홍콩 현지 모든 기자들과 인터뷰 내내, 노란 리본을 착용하는 등 조의를 표했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세월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이영애는 한식을 주제로 방영된 SBS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에 이영애는 한식에 이어 한복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홍콩을 방문했다.

이영애는 두 아이의 엄마 입장으로 이번 세월호 참사에 큰 애도를 표하며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홍콩 행사의 경우 1년 전부터 까르띠에와 이영애 측이 기획한 하이주얼리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명사들이 초청되는 아주 큰 규모라 취소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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