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문화일보는 2일 배우 전양자가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권오균(64)과 2009년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권오균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73)의 처남이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양자(본명 김경숙)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양자는 유병언이 2009년까지 지분을 갖고 있고, 세모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진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유병언이 이끄는 경기도 안성 소재
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양자(본명 김경숙)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양자는 유병언이 2009년까지 지분을 갖고 있고, 세모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진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유병언이 이끄는 경기도 안성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