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모델 박영선이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15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이유로 야구선수 류현진을 꼽았다.
박영선은 이날 미국 생활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류현진 선수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아들이 류현진 선수를 좋아한다. 어느 날 류현진 선수를 식당에서 만났는데, 아들이 좋아하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류현진 선수는 식사 후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다. 아들은 창피하게 옆에서 류 선수가 밥을 다 먹기를 기다렸다. 그 모습을 보는데 류현진 선수가 불편해하는 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냥 아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속이 부글부글 했다. 옛날처럼 내가 잘 나갔으면 ‘현진 씨 반가워요. 내 아들이에요’라고 말도 걸고, 대우를 받았을 텐데, 그렇지 않으니 아들 앞에서 폼도 안 나고,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활동을 재개할 마음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영선은 이날 미국 생활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류현진 선수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아들이 류현진 선수를 좋아한다. 어느 날 류현진 선수를 식당에서 만났는데, 아들이 좋아하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류현진 선수는 식사 후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다. 아들은 창피하게 옆에서 류 선수가 밥을 다 먹기를 기다렸다. 그 모습을 보는데 류현진 선수가 불편해하는 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냥 아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속이 부글부글 했다. 옛날처럼 내가 잘 나갔으면 ‘현진 씨 반가워요. 내 아들이에요’라고 말도 걸고, 대우를 받았을 텐데, 그렇지 않으니 아들 앞에서 폼도 안 나고,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활동을 재개할 마음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