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또 다시 시작된 부상악몽, 아스널이 이번엔 아론 램지와 미켈 아르테타를 잃었다.
아스널은 28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이자 '북런던 더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취 득점을 내준 상황에서 후반 29분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의 극적인 동점골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과연 값진 승점 1점이었을까, 아니다. 아스널은 너무 비싼 대가를 치뤘다. 전반 27분 아르테타가 부상을 당했고, 전반 45분 램지가 햄스티링 부상을 당해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고 그대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로써 아스널은 주전급 선수 거의 절반을 잃었다. 시오 월콧, 올리비에 지루, 마티유 드뷔시, 나초 몬레알에 이어 팀의 전력 핵심 램지와 아르테타가 전력서 이탈한 것.
최근 부상을 당했던 키어런 깁스가 복귀하고 장기 부상 중인 시오 월콧의 복귀 일정이 밝혀지면서 아스널은 이제야 부상 악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올 것으로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 경기로 램지, 아르테타마저 잃으며 부상 악몽에서 도무지 깨어날 줄 모르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은 독일 국가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한 바 있는 미국인 피트니스 및 컨디셔닝 코치를 합류시키는데 큰 공을 들이며 매시즌 발목을 잡는 부상을 뿌리 뽑으려 했다. 하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팀 주축의 부상은 이어졌고 시즌 초반 아스널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악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28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이자 '북런던 더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취 득점을 내준 상황에서 후반 29분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의 극적인 동점골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과연 값진 승점 1점이었을까, 아니다. 아스널은 너무 비싼 대가를 치뤘다. 전반 27분 아르테타가 부상을 당했고, 전반 45분 램지가 햄스티링 부상을 당해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고 그대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로써 아스널은 주전급 선수 거의 절반을 잃었다. 시오 월콧, 올리비에 지루, 마티유 드뷔시, 나초 몬레알에 이어 팀의 전력 핵심 램지와 아르테타가 전력서 이탈한 것.
최근 부상을 당했던 키어런 깁스가 복귀하고 장기 부상 중인 시오 월콧의 복귀 일정이 밝혀지면서 아스널은 이제야 부상 악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올 것으로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 경기로 램지, 아르테타마저 잃으며 부상 악몽에서 도무지 깨어날 줄 모르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은 독일 국가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한 바 있는 미국인 피트니스 및 컨디셔닝 코치를 합류시키는데 큰 공을 들이며 매시즌 발목을 잡는 부상을 뿌리 뽑으려 했다. 하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팀 주축의 부상은 이어졌고 시즌 초반 아스널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악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