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정신적 지주 이케르 카시야스가 올 시즌 벌어지고 있는 골키퍼 경쟁을 반겼다.
카시야스는 27일 열린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무실점 플레이를 펼치며 레알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3일 엘체전에서는 케일러 나바스가 출전했으나 1실점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비교가 됐다.
경기 후 카시야스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누구나 제대로 훈련하면 뛸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며 나바스와의 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선발 11명은 감독이 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신과 나바스의 로테이션 출전에 대한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시야스는 이번 시즌 레알의 수비가 지난 시즌에 비해 개선됐다고 말했다. “(8-2로 승리한) 데포르티보전은 이상한 시합이었지만, 오늘은 좀 더 잘 조절할 수 있었다”고 안정된 수비에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그는 “모두가 뭉쳐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좋은 수비를 하는 것은 의무”라며 계속해서 무실점 수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카시야스는 27일 열린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무실점 플레이를 펼치며 레알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3일 엘체전에서는 케일러 나바스가 출전했으나 1실점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비교가 됐다.
경기 후 카시야스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누구나 제대로 훈련하면 뛸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며 나바스와의 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선발 11명은 감독이 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신과 나바스의 로테이션 출전에 대한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시야스는 이번 시즌 레알의 수비가 지난 시즌에 비해 개선됐다고 말했다. “(8-2로 승리한) 데포르티보전은 이상한 시합이었지만, 오늘은 좀 더 잘 조절할 수 있었다”고 안정된 수비에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그는 “모두가 뭉쳐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좋은 수비를 하는 것은 의무”라며 계속해서 무실점 수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