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난 비디치, 인터밀란 패배 못 막아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뒤로 하고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중앙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33)가 페널티킥을 내주며 팀의 시즌 첫 패를 막지 못했다.
인터밀란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란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칼리아리와의 홈경기서 1-4로 패했다.
비디치는 이날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만 봐야 했다. 칼리아리는 전반 10분 소우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인터밀란은 전반 18분 오스발도의 만회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전반 25분과 27분 주장 나카토모가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고, 전반 29분과 34분 에크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끌려갔다. 설상가상, 비디치는 전반 4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코수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전반 44분 이어진 기회서 에크달이 다시 득점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3점 차로 끌려갔다.
비디치는 남은 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수적 열세에 놓인 인터밀란은 더 이상의 추가골을 넣지 못한 채 1-4 패배를 받아 들여야 했다.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비디치는 이날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시즌 첫 패를 지켜만 봐야 했다.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뒤로 하고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중앙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33)가 페널티킥을 내주며 팀의 시즌 첫 패를 막지 못했다.
인터밀란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란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칼리아리와의 홈경기서 1-4로 패했다.
비디치는 이날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만 봐야 했다. 칼리아리는 전반 10분 소우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인터밀란은 전반 18분 오스발도의 만회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전반 25분과 27분 주장 나카토모가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고, 전반 29분과 34분 에크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끌려갔다. 설상가상, 비디치는 전반 4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코수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전반 44분 이어진 기회서 에크달이 다시 득점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3점 차로 끌려갔다.
비디치는 남은 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수적 열세에 놓인 인터밀란은 더 이상의 추가골을 넣지 못한 채 1-4 패배를 받아 들여야 했다.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비디치는 이날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시즌 첫 패를 지켜만 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