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최근 주전 골키퍼 장갑을 윌리 카바예로에게 내줬던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가 AS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하트가 다음달 1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리는 AS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고 29일 전했다.
하트는 1-1로 비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전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를 벤치에 앉히는 대신 카바예로에게 골문을 맡겼다.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리그컵 3라운드에서 처음 골문을 지켜 7-0 승리를 맛본 카바예로는 지난 주말 헐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비록 2실점 하긴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4-2로 승리하며 3경기 만에 리그 3승째를 챙겼다.
그러나 AS로마와의 빅경기에는 하트가 출격한다. 하트는 비록 0-1로 패하긴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선보이며 팀을 지켜냈다.
페예그리니 감독도 초반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AS로마의 빅경기에 하트 카드를 꺼내들었다.
3경기 만에 다시 필드로 나서게 된 하트는 29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건 감독의 결정이지만 벤치를 지키며 휴식을 취하는 건 참기 힘든 일이다. 프로이기에 매 경기 뛰길 원한다"면서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차전에서 뮌헨에 무릎을 꿇은 맨체스터 시티는 3위에, CSKA모스크바를 5-1로 대파한 AS로마 조 선두에 올라 있다.
영국의 가디언은 하트가 다음달 1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리는 AS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고 29일 전했다.
하트는 1-1로 비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전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를 벤치에 앉히는 대신 카바예로에게 골문을 맡겼다.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리그컵 3라운드에서 처음 골문을 지켜 7-0 승리를 맛본 카바예로는 지난 주말 헐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비록 2실점 하긴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4-2로 승리하며 3경기 만에 리그 3승째를 챙겼다.
그러나 AS로마와의 빅경기에는 하트가 출격한다. 하트는 비록 0-1로 패하긴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선보이며 팀을 지켜냈다.
페예그리니 감독도 초반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AS로마의 빅경기에 하트 카드를 꺼내들었다.
3경기 만에 다시 필드로 나서게 된 하트는 29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건 감독의 결정이지만 벤치를 지키며 휴식을 취하는 건 참기 힘든 일이다. 프로이기에 매 경기 뛰길 원한다"면서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차전에서 뮌헨에 무릎을 꿇은 맨체스터 시티는 3위에, CSKA모스크바를 5-1로 대파한 AS로마 조 선두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