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 “램파드와 재회 기대”
입력 : 2014.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AS로마 유니폼을 입은 애슐리 콜(34)이 전 동료였던 프랭크 램파드(36, 맨체스터 시티)와의 재회에 기대를 걸었다.

콜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램파드와 조 하트를 상대로 플레이 하는 것은 대단하다. 나는 램파드와 대결을 기대하지 않았다. 우리 둘의 대결은 좋은 일이다”며 기뻐했다.

이어 “램파드는 어느 팀에서든 득점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첼시전에서 골 넣은 것을 봤는데, 그는 프로이며 자신을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램파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콜과 램파드는 지난 2013/2014시즌까지 첼시에서 함께 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팀에서 입지가 좁아져 콜은 AS로마로, 램파드는 뉴욕시티로 이적했으나 맨 시티로 잠시 임대됐다.

맨시티와 AS로마는 10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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