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돌아와 반갑다,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함께 뛰었던 ‘산소탱크’ 박지성의 올드 트라포드 귀환을 축하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박지성의 맨유 엠버서더 선정을 공식 발표했다. 팀의 주장인 루니 역시 박지성의 엠버서더 선정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루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나의 오랜 친구인 박지성을 엠버서더로서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 돌아와 반갑다, 박지성!”이라며 선수가 아닌 다른 역할로 맨유에 돌아오게 된 박지성을 환영했다.
맨유의 엠버서더 위촉은 팀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선수들을 위주로 은퇴 이후 글로벌 대사로 임명해 맨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맨유는 박지성을 올드 트라포드에 초대했으며 박지성은 오는 5일 열리는 에버튼과 홈경기에 앞서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앰배서더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박지성의 앰배서더 위촉식에는 현역시절 박지성을 직접 데려온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의 맨유 앰배서더 위촉은 비유럽 출신으로 최초다. 팀의 레전드인 보비 찰턴과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그리고 퍼거슨 감독에 이어 역대 6번째 인물이 된다.
사진= 웨인 루니 페이스북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함께 뛰었던 ‘산소탱크’ 박지성의 올드 트라포드 귀환을 축하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박지성의 맨유 엠버서더 선정을 공식 발표했다. 팀의 주장인 루니 역시 박지성의 엠버서더 선정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루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나의 오랜 친구인 박지성을 엠버서더로서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 돌아와 반갑다, 박지성!”이라며 선수가 아닌 다른 역할로 맨유에 돌아오게 된 박지성을 환영했다.
맨유의 엠버서더 위촉은 팀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선수들을 위주로 은퇴 이후 글로벌 대사로 임명해 맨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맨유는 박지성을 올드 트라포드에 초대했으며 박지성은 오는 5일 열리는 에버튼과 홈경기에 앞서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앰배서더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박지성의 앰배서더 위촉식에는 현역시절 박지성을 직접 데려온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의 맨유 앰배서더 위촉은 비유럽 출신으로 최초다. 팀의 레전드인 보비 찰턴과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그리고 퍼거슨 감독에 이어 역대 6번째 인물이 된다.
사진= 웨인 루니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