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이승우 뛰는 라마시아 시설에 '입이 떡'
입력 : 2014.10.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내가 이 곳에서 성장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복귀 초읽기에 들어갈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27)가 바르사의 유소년 ‘라 마시아’의 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수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공식 구단 매거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수아레스는 바르사의 유소년 훈련 시설 라 마시아에 대해 “굉장히 인상적이고, 시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는 공간이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나에게 이 곳에서 발전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며 라 마시아의 시설에 부러움을 표했다.

수아레스가 극찬한 라 마시아에는 현재 한국 유소년 선수들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는 각각 연령별 팀을 넘나들며 자신의 나이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아레스가 인정한 훌륭한 시설에서, 바르사 유소년 코치들의 가르침을 함께 받고 있는 이들의 성장세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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