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에게 주급을 2배 넘게 인상하는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13일 “레알이 최근 데 헤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이에 맨유는 12월 말까지 데 헤아에게 현재 그가 받고 있는 주급의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5년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데 헤아는 입단 첫 해부터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차며 지금까지 맨유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입단 첫 해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맨유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에 레알은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를 대신해 데 헤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데 헤아를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7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데 헤아가 받고 있는 주급은 5만 2천 파운드(약 8천 932만 원)로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데 헤아의 새로운 주급으로 12만 파운드(약 2억 원)를 제시해 그의 마음을 굳히겠단 생각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미러’는 13일 “레알이 최근 데 헤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이에 맨유는 12월 말까지 데 헤아에게 현재 그가 받고 있는 주급의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5년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데 헤아는 입단 첫 해부터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차며 지금까지 맨유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입단 첫 해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맨유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에 레알은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를 대신해 데 헤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데 헤아를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7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데 헤아가 받고 있는 주급은 5만 2천 파운드(약 8천 932만 원)로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데 헤아의 새로운 주급으로 12만 파운드(약 2억 원)를 제시해 그의 마음을 굳히겠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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