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00년대 초중반 유벤투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마르첼로 리피(66) 감독이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0)를 극찬했다.
리피 감독은 17일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투토 스포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테베스를 추어올렸다. 리피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테베스는 정말 잘 하고 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을 거머쥐었지만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으로) 테베스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테베스 활약은 내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유벤투스로 왔던 때를 생각나게 한다. 테베스는 지단과 네드베드 그리고 데샹과 같은 레벨이다"고 덧붙였다.
2013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테베스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 테베스는 입단 첫 해임에도 클래스를 입증. 34경기에 나와 19골을 터뜨렸다. 특급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던 유벤투스의 고충을 해결해줬다. 이번 시즌에도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벤투스 전설의 감독 중 하나인 리피 감독 역시 테베스 기량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에이스로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특히 리피 감독은 테베스에 대해 자신이 지도했던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지네딘 지단을 떠오르게 했다고 호평했다. 지단은 아트사커 선봉장으로서 프랑스 대표팀은 물론 유벤투스 레전드다.
리피 감독은 "테베스는 유벤투스 최고의 선수였던 지단을 떠올리게 한다. 테베스는 비안코네리(유벤투스 애칭)의 진정한 리더다. 이러한 이유에서 테베스는 지단과 같은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리피 감독은 17일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투토 스포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테베스를 추어올렸다. 리피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테베스는 정말 잘 하고 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을 거머쥐었지만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으로) 테베스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2013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테베스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 테베스는 입단 첫 해임에도 클래스를 입증. 34경기에 나와 19골을 터뜨렸다. 특급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던 유벤투스의 고충을 해결해줬다. 이번 시즌에도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벤투스 전설의 감독 중 하나인 리피 감독 역시 테베스 기량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에이스로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특히 리피 감독은 테베스에 대해 자신이 지도했던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지네딘 지단을 떠오르게 했다고 호평했다. 지단은 아트사커 선봉장으로서 프랑스 대표팀은 물론 유벤투스 레전드다.
리피 감독은 "테베스는 유벤투스 최고의 선수였던 지단을 떠올리게 한다. 테베스는 비안코네리(유벤투스 애칭)의 진정한 리더다. 이러한 이유에서 테베스는 지단과 같은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