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아스널, 아르테타와 1년 재계약''
입력 : 2014.1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아스널이 주장 미켈 아르테타와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스쿼카닷컴’은 “아르테타가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는 이듬해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스널은 1년 재계약에 다음 시즌 경기력에 따라 추가 연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르테타는 최소 2016년까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아르테타는 팀 내 볼 배급을 물론 수비적으로 공헌이 큰 선수다. 올 시즌 들어 기량이 하락했다는 분석은 있지만, 여전히 입지는 굳건하다. 아스널은 스완지와의 리그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중원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1-2로 석패했다.

한편, 부상 중인 아르테타는 대표팀 평가전 기간에 회복 훈련을 한 뒤 맨유와의 리그 경기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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