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안데르송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브라질의 그레미우로 이적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있는 안데르송이 내년 1월 자신의 친정팀 그레미우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데르송의 친정팀 복귀 가능성을 밝혔다.
안드레송도 최근 브라질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레미우 복귀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그레미우는 나의 집 같은 곳이고 나는 여전히 그들을 응원하다”며 친정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내비쳤다. 이에 그레미우의 안데르송 영입설은 더욱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플라멩코도 안데르송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적료 문제로 맨유와의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데르송은 피오렌티나에서 6개월 임대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 맨유에 복귀했다.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 아래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사실상 반 할 감독의 선수 구상안에서 제외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맨유도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안데르송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어릴적 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안데르송은 지난 2007년 FC 포르투를 떠나 2600만 파운드(약 449억 원)의 막대한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입단 이후 안데르송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끝내 맨유에서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있는 안데르송이 내년 1월 자신의 친정팀 그레미우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데르송의 친정팀 복귀 가능성을 밝혔다.
안드레송도 최근 브라질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레미우 복귀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그레미우는 나의 집 같은 곳이고 나는 여전히 그들을 응원하다”며 친정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내비쳤다. 이에 그레미우의 안데르송 영입설은 더욱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플라멩코도 안데르송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적료 문제로 맨유와의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데르송은 피오렌티나에서 6개월 임대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 맨유에 복귀했다.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 아래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사실상 반 할 감독의 선수 구상안에서 제외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맨유도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안데르송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어릴적 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안데르송은 지난 2007년 FC 포르투를 떠나 2600만 파운드(약 449억 원)의 막대한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입단 이후 안데르송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끝내 맨유에서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