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멕시코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외계인’ 호나우지뉴(34, 케라타로)가 다시 한 번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 갤럭시로의 이적설에 휘말렸다.
멕시코 지역 언론 ‘코디체 인포마티보’는 지난 12일 “호나우지뉴가 케라타로에 합류한지 불과 두 달 만에 LA 갤럭시에서 뛰기 위해 이적을 결심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계약이 만료된 호나우지뉴는 새로운 팀을 찾다 지난 9월 멕시코 1부리그 케라타로에 합류했다.
호나우지뉴는 이미 2012년 팀을 떠난 데이비드 베컴의 대체자로 지목되어 LA 갤럭시의 관심을 한 차례 받은 적이 있었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브라질, 멕시코 리그를 거쳐오던 호나우지뉴는 LA 갤럭시의 ‘스타 플레이어’ 랜던 도너번이 은퇴를 결심하면서 (도노번의 대체자로서) 다시 한 번 LA 갤럭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지뉴가 케라타로에서 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LA 갤럭시는 호나우지뉴의 기량이 여전히 쓸 만하다고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코디체 인포마티보는 "LA 갤럭시는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갖고 있는 호나우지뉴 영입을 통해 구단의 마케팅 효과와 MLS의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며 호나우지뉴의 LA 갤럭시 행이 갖는 의미에 대해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멕시코 지역 언론 ‘코디체 인포마티보’는 지난 12일 “호나우지뉴가 케라타로에 합류한지 불과 두 달 만에 LA 갤럭시에서 뛰기 위해 이적을 결심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계약이 만료된 호나우지뉴는 새로운 팀을 찾다 지난 9월 멕시코 1부리그 케라타로에 합류했다.
호나우지뉴는 이미 2012년 팀을 떠난 데이비드 베컴의 대체자로 지목되어 LA 갤럭시의 관심을 한 차례 받은 적이 있었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브라질, 멕시코 리그를 거쳐오던 호나우지뉴는 LA 갤럭시의 ‘스타 플레이어’ 랜던 도너번이 은퇴를 결심하면서 (도노번의 대체자로서) 다시 한 번 LA 갤럭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지뉴가 케라타로에서 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LA 갤럭시는 호나우지뉴의 기량이 여전히 쓸 만하다고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코디체 인포마티보는 "LA 갤럭시는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갖고 있는 호나우지뉴 영입을 통해 구단의 마케팅 효과와 MLS의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며 호나우지뉴의 LA 갤럭시 행이 갖는 의미에 대해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