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펜을 달라. 그리고 어디에 사인해야 되는지 알려달라”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에 “펜을 달라. 그리고 어디에 사인해 되는지 알려달라”며 당장이라도 레알과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레알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 이 곳보다 행복한 곳은 없을 것이다. 어느 곳의 잔디가 이보다 푸를 수 있는가?”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구단이 재계약을 원하는 데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13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뒤 부임 첫 해만에 레알이 염원하던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레알에 25년 만에 더블을 선물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까지다. 아직 1년 반이 남았지만, 레알 측은 일찌감치 재계약을 체결해 그에게 안정적으로 지휘봉을 맡긴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 역시 “안첼로티 감독의 재계약은 금전적인 부분의 조율만이 남아 있다. 그가 재계약을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에 “펜을 달라. 그리고 어디에 사인해 되는지 알려달라”며 당장이라도 레알과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레알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 이 곳보다 행복한 곳은 없을 것이다. 어느 곳의 잔디가 이보다 푸를 수 있는가?”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구단이 재계약을 원하는 데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13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뒤 부임 첫 해만에 레알이 염원하던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레알에 25년 만에 더블을 선물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까지다. 아직 1년 반이 남았지만, 레알 측은 일찌감치 재계약을 체결해 그에게 안정적으로 지휘봉을 맡긴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 역시 “안첼로티 감독의 재계약은 금전적인 부분의 조율만이 남아 있다. 그가 재계약을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