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팀 동료 마누엘 노이어에게 세계 최고 골키퍼라며 극찬의 말을 전했다.
노이어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매경기 안정된 세이브와 넓은 수비 반경을 보여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은 노이어는 현재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에 알론소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노이어는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본 골키퍼중 단연 최고다"며 운을 뗀 뒤 "노이어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한 선수다. 만약 그가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정말 가치 있을 것이다"며 노이어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알론소는 노이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기록으로 발롱도르 수상자를 결정한다면 리오넬 메시 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수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이어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 수상에는 큰 욕심이 없다며 소속팀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노이어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매경기 안정된 세이브와 넓은 수비 반경을 보여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은 노이어는 현재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에 알론소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노이어는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본 골키퍼중 단연 최고다"며 운을 뗀 뒤 "노이어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한 선수다. 만약 그가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정말 가치 있을 것이다"며 노이어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알론소는 노이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기록으로 발롱도르 수상자를 결정한다면 리오넬 메시 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수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이어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 수상에는 큰 욕심이 없다며 소속팀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