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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학=김지현 기자] 김현수. /사진=OSEN
두산 베어스 김현수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결승 3점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되새기며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현수는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3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1회초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결승 3점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였다.
경기 후 김현수는 "오늘 경기서 안타를 많이 쳐 만족스럽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는 주자가 있을 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집중하려하고 있다. 타격 코치님과 주자가 있을 때 좀 더 좋은 타이밍에서 공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문학=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