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폭스. /AFPBBNews=뉴스1 |
한화 김성근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폭스에 대해 일단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한화 구단은 방출된 모건을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제이크 폭스(Jake Fox)를 영입했다. 한화는 "총액 12만달러(약 1억3천만원)에 폭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인 제이크 폭스는 신장 184cm, 몸무게 100kg의 중·장거리형 우타자다. 메이저리그 통산 4시즌 1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7, 홈런 20개, 안타 116개를 기록했다.
15일 넥센전을 앞두고 김성근 감독은 폭스에 대해 "아직 수비 보직에 대해 결정한 것은 없다. 일단, 보고 결정할 것이다. 1군에서 함께하면서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한화는 송은범을 선발로 내세워 넥센과 일전을 치른다. 넥센 선발은 한현희다.
대전=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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