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수원=국재환 기자]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 자이언츠의 이종운 감독이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칭찬을 건넸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5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9-9로 맞선 12회초 2사 1, 2루에 터진 안중열의 2타점 결승 2루타를 앞세워 11-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1-7로 뒤진 상황에서도 차곡차곡 따라간 점이 대단하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칭찬하고 싶다. 더욱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수원=국재환 기자 jk_k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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