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이길 수가 없는 경기''
입력 : 2015.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LG 양상문. /사진=LG트윈스 제공
LG 양상문. /사진=LG트윈스 제공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다."

LG 트윈스가 16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6-7로 역전패했다. 5회까지 4-1로 앞섰으나 역전에 재역전을 당한 끝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며 쓴잔을 들이켰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이길 기회가 많았는데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17일 선발투수로는 류제국을 예고했다. SK는 채병용이 나선다.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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