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118.8% 인상' LG, 억대 보수총액 7명 배출
입력 : 2015.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국재환 기자]
118.8%의 인상률로 2억 1875만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한 창원LG 김종규. /사진=KBL 제공
118.8%의 인상률로 2억 1875만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한 창원LG 김종규.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창원LG 세이커스가 2015-2016시즌 선수단 등록을 완료했다.

창원LG는 지난달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5-2016시즌을 위한 총 14명의 국내선수와 연봉 협상을 마치고,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국내선수 14명의 총 보수 총액은 19억 7272만 2000원으로, 샐러리캡 소진율은 86.9%이다"고 발표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김종규다. 지난 시즌 1억 원을 받은 김종규는 무려 118.8%의 인상률을 기록, 팀 내 최고 인상률로 2억 1875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김영환(4억 8125만 원), 기승호(3억 원)에 이어 팀 내 연봉 3위로 뛰어 올랐다.

또한 LG에서는 양우섭(2억 1000만 원), 유병훈(1억 8867만 5000원), 이지운(1억 2000만 원), 정창영(1억 1375만 원) 등을 포함, 총 7명의 선수들이 억대 보수총액을 받게 됐다.






국재환 기자 jk_k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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