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창원=한동훈 기자]
SK 최정. /사진=OSEN |
SK 와이번스 최정이 시즌 9호, 10호 홈런포를 한 경기에 터뜨리며 10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 고지에 올랐다. KBO 역대 9호다.
최정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번째 맞대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6으로 끌려가던 8회초, NC 2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6-6으로 맞선 11회초에는 5번째 투수 임창민에게 역전 솔로포를 때렸다.
경기는 10회초 현재 SK가 7-6으로 앞서 있다.
창원=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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