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톨레도 공식 트위터. |
지난달 시애틀 매리너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로이드 맥클렌던이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돌아왔다.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가 맥클렌던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까지 매리너스를 지휘했던 맥클렌던은 지난 10월 10일 경질됐었다.
오랜 기간 톨레도를 이끌었던 래리 패리쉬 감독이 은퇴를 결정하며 맥클렌던이 선택을 받았다. 맥클렌던은 타이거즈서 타격코치를 지낸 바 있다.
맥클렌던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돌아와서 영광이다. 톨레도의 홈구장에는 여러번 와봤다. 아름다운 구장이며 팬들도 열광적이다. 재미있는 여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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