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제주] 허윤수 인턴 기자= 대전코레일의 김승희 감독이 최근 상승세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대전은 19일 오후 3시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한빛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교통공사를 3-1로 누르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내셔널리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귀포시에서 15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 후 대전 김 감독은 “최근 좋은 기세를 잘 유지했던 게 좋을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부담감에 대해서는 “원래 이 직업 자체가 부담감이 있는 직업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부담보다는 지난 대회의 성적을 잊고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근 FA컵에서 프로팀들을 꺾는 돌풍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는 안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해보고 싶어 하는 정신적인 무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돌풍의 비결을 밝혔다.
FA컵과 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 등 단기전에 강한 비결에 대해서는 “철도라는 팀 자체가 기차 한 대로 다니는 게 아니다. 여러 대씩 함께 다닌다. 한 마음으로 집중력 있게 플레이 하는 게 원동력인 거 같다”며 팀의 단합력을 높이 샀다.
이어 “지난 대회처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내셔널리그
대전은 19일 오후 3시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한빛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교통공사를 3-1로 누르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내셔널리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귀포시에서 15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 후 대전 김 감독은 “최근 좋은 기세를 잘 유지했던 게 좋을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부담감에 대해서는 “원래 이 직업 자체가 부담감이 있는 직업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부담보다는 지난 대회의 성적을 잊고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근 FA컵에서 프로팀들을 꺾는 돌풍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는 안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해보고 싶어 하는 정신적인 무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돌풍의 비결을 밝혔다.
FA컵과 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 등 단기전에 강한 비결에 대해서는 “철도라는 팀 자체가 기차 한 대로 다니는 게 아니다. 여러 대씩 함께 다닌다. 한 마음으로 집중력 있게 플레이 하는 게 원동력인 거 같다”며 팀의 단합력을 높이 샀다.
이어 “지난 대회처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