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임도헌(47) 전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도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30일 오전 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남자대표팀 감독직에 단독 응모한 임도헌 후보자를 남자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임기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다.
인사위원회는 지난 28일 열린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의 평가 자료를 토대로 논의했다. 임도헌 감독은 그간의 경력과 책임감, 성실성을 높이 평가해 전임감독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다음달 중순 이사회를 개최해 임도헌 감독의 선임을 확정한다.
임도헌 감독은 대표선수 시절 199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수많은 국제대회를 출전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도 역임했다.
오는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앞둔 남자대표팀은 7월 초까지 코칭스태프 구성 및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배구협회는 30일 오전 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남자대표팀 감독직에 단독 응모한 임도헌 후보자를 남자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임기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다.
인사위원회는 지난 28일 열린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의 평가 자료를 토대로 논의했다. 임도헌 감독은 그간의 경력과 책임감, 성실성을 높이 평가해 전임감독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다음달 중순 이사회를 개최해 임도헌 감독의 선임을 확정한다.
임도헌 감독은 대표선수 시절 199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수많은 국제대회를 출전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도 역임했다.
오는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앞둔 남자대표팀은 7월 초까지 코칭스태프 구성 및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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