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LG는 김민성(31)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비상이 생겼다.
10일 LG 김민성은 우측 엄지 신전건 부분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민성은 7일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맞아 교체됐다. 이후 계속되는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민성은 약 2주 후 부상 부위를 재검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김민성은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4홈런 21타점, OPS 0.694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서 김민성은 타율 0.333을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었다. 특히 친정팀 키움 상대로 보여준 김민성의 활약은 LG가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주전 선수의 부상이라 LG로서는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LG는 현재 유강남, 박용택, 정찬헌 등 투타에 걸쳐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지만 계속 부상 선수가 발생한다면 선수단 전체의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다. LG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부상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뉴스1
10일 LG 김민성은 우측 엄지 신전건 부분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민성은 7일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맞아 교체됐다. 이후 계속되는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민성은 약 2주 후 부상 부위를 재검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김민성은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4홈런 21타점, OPS 0.694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서 김민성은 타율 0.333을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었다. 특히 친정팀 키움 상대로 보여준 김민성의 활약은 LG가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주전 선수의 부상이라 LG로서는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LG는 현재 유강남, 박용택, 정찬헌 등 투타에 걸쳐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지만 계속 부상 선수가 발생한다면 선수단 전체의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다. LG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부상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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